일반 | (장문 번역)K리그 일본인 "성공사례"의 공통점은? 한국인 에이전트가 밝히는 조건"어디에 가더라도.…

| 20-02-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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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 능통한 에이전트 김동현씨, 성장에 대한 의욕과 피지컬적인 터프함을 들다.

 현재 J리그에는 많은 한국 선수가 활동하고, 지난 시즌에는 한국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감바오사카에서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 이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도 많다.

전 한국대표 수비수 홍명보(전 벨마레, 가시와) 등이 활약했던 시대에서부터 그런 경향은 여전하다.

 

 한편, 한국 K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선수는 아직 많지 않지만 현재는 쿠니모토(경남->전북)나 츠바사(대구)과 같은 선수들이 평가를 높이고 있다. 그들은 모두 특별한 경력의 소유자로, 일본에서의 실적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기개를 갖고 한국에서의 도전에 임해 실력으로 자신의 지위를 확립해 왔다.

 

 에이전트회사 스퀘어스포츠 코리아의 에이전트로, 일본 거주 경험도 있어 일본어가 능통한 김동현씨는 쿠니모토나 츠바사 같은 선수의 가능성에 주목해 작년 12월에 후쿠다 전자 아레나에서 열린 J리그 합동 트라이아웃에도 방문했다고 한다.

 현재 진행형인 성공사례가 존재하는 중, 한국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는가? 김동현씨는 우선 마음가짐이겠죠라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본인 선수와 얘기하다 보면 일본은 모든 것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거기서 나오고 싶지 않다고 하는 선수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 한정하지 않고 어디를 가더라도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선수가 성장할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축구적으로 말하자면 피지컬적인 부분, 한국은 정말로 몸싸움이 대단하기 때문에 거기에 자신이 있는 선수겠죠

 원래는 엘리트 코스를 걷고 있었을 쿠니모토와 센슈대학 졸업 후 폴란드로 건너간 츠바사는 커리어도 연령도 다르지만 성장에 대한 의욕과 피지컬적인 터프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2월에 열린 트라이아웃에서도 김씨는 그런 시점에서 체크를 했다.

 

 모두 볼 다루는 기술이나 기본기가 상당히 높다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의 눈높이에서 말하자면, 한국선수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하지만, 볼다툼에 약점이 있으면 가능성은 있지만 좀 무리이려나가 되잖아요.”

 

외국인이지만 외국인이 아니야’ K리그 경험자들이 말하는 공통견해

 더욱이 트라이아웃은 보통의 침과 달라, 대부분의 선수는 준비나 연습없이 바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연계면에서의 부족은 말할 것도 없고 거의 첫 대면인 동료에게 요구를 해 나가는 어려움도 있다. 대전 상대에게 강하게 부딪히러 나간다고 해도, 망설임이 있으면 볼다툼에 약점으로 비쳐지고 말 것이다. 하지만, 낯선 땅에서 도전할 거라면 그런 상황에서도 강한 멘탈을 가지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실제, 김동현씨가 트라이아웃에서 말을 걸었던 것은 거기서 망설이지 않았던 한 명이라는 것

일본에서는 재능을 발현하지 못해도 확실한 기본기를 가지고, 멘탈과 피지컬적인 소양만 있다면, 한국에서 이름을 알릴 찬스는 있다. 그것은 쿠니모토와 츠바사가 증명한 것이기도 하고, 한국에서 일본선수의 기술이 가치 있다는 것도 플러스 요소다.

 

 실제로 한국에서 플레이했던 일본선수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접한 김동현씨는 흥미로운 것은, 모두 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해, K리그에서의 일본선수의 설 위치로 요구되는 요소를 말했다.

 

일본선수는 외국인이지만, 외국인이 아니다. 겉보기는 비슷하고, 이웃나라이며, 클럽으로서도 통역을 붙이지 않고 내버려두는데도 불구하고 요구되는 성적은 용병처럼 말한다면 거기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잘 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어요. 정말 맞는 말이라고 실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마음가짐, 어디라도 좋으니까 자신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K리그는 일본인에게 메이저 행선지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일본에서는 싹트지 못 했던 재능이 터프한 환경에서 연마되어, ACL등에서 일본에 이름을 명성을 날린다는 추세는 앞으로도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김동현씨 같은 한일 양국을 잘 아는 인물의 지원 아래, 한 명이라도 많은 선수가 원래의 잠재력을 개화시키는 것을 바란다.

 

Football ZONE web編集部・片村光博 / Mitsuhiro Katamura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200109-00239773-soccermzw-socc&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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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자 기사고 연습삼아 했기 때문에 의역 오역 많습니다.

지적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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