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지역 관광지에서 즐기는 봄

경북 군위군, 떠오르는 관광지로 각광 받아
기사입력 2018.03.10 09:00 조회수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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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군위군이 떠로으는 지역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작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위치한 팔공산 일대 2.0km 면적의 탐방로 ‘원효 구도의 길 ’과 고로면 인각사 주변에 조성한 5.3km ‘효도의 길’인 일연 테마 로드를 많은 도시민들이 트레킹 코스로 찾고 있다.

또한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삼존석굴과 아름다운 돌담길을 자랑하는 대율리 한밤마을, 일연스님이 생애 마지막을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완성한 곳으로 유명한 인각사, 1930년대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또한 마을 내 1970년대 풍경을 재현한 테마박물관인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등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를 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데,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고로면 일연 테마 로드,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영화 속에서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도시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위군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관광안내, 여행지도, 책자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욱 지역 홍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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