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조성

기사입력 2018.04.10 18:15 조회수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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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대 전원마을인 Knu빌리지가 조성됐다.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진이 지난 2002년 4월 교직원 주택조합을 설립하고, 살기 좋은 마을 부지를 찾던 중 경북대학교 농대 실습장이 있는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에 터를 잡은 지 13년만인 지난 2015년 12월에 전국 최대의 113세대의 전원 마을 조성을 착공했다. 


전원마을이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의 낙후된 미개발지를 쾌적하고 편리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여,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입시켜 농민 인구 증대와 지역 간 균형 발전 및 경제 활성화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최대 30억을 지원하여 주는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다.  

 

전원마을.jpg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전국 최대 전원마을 Knu빌리지

 

 

 

30억의 정부 지원에 이어 경상북도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조성된 Knu빌리지는 전국적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도 최고 명품 Knu빌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 하에 마련되었다. 


앞으로 Knu빌리지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마을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센터를 건립하여, 마을주민인 교수진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군위군의 농촌경제와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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