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장터에서 옛 정취도 즐기고 신선한 먹거리도 만나고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 11월까지 개최
기사입력 2018.04.10 19:12 조회수 47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의성전통시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의성전통시장 장터한마당 행사’에서는 시골장터의 옛 정취와 추억을 느끼고 전통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시장으로 선정되어 복합문화공간(궁스테이), 특화거리 터널을 조성하여 상인과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고객층의 시장 유입을 위한 카페와 우리군 특산물을 판매토록 하였다. 특히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이번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젊은 고객과 관광객의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버스킹 공연과 젊은이들의 수공예품, 방향제, 액세서리, 핸드메이드리본, 캔들, 농부달장의 플리마켓 운영 등 2018년 새봄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4월 7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2018. 4월10일 의성전통시장 봄맞이 행사 및 의성흑마늘 맥주 시음회_0007.jpg
2018년 의성전통시장 장터 한마당 행사를 즐기고 있는 소비자들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지난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조성한 궁스테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우리 의성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민간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018년 새봄 맞이 활력 꽃 1000여 본을 나누어 주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경운대학교에서 개발하고 있는 의성흑마늘 수제맥주 시음행사를 가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교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애쓰는 상인회원과 JC 회원들을 격려하고 상인회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추진하는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코리아뉴스랩 & www.koreanewsla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