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푸근한 인심을 전하는 봉사의 손길

의성군청 직원들, 부족한 일손 돕기 위해 마늘종 뽑기에 나서
기사입력 2018.05.31 09:14 조회수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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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푸근한 인심은 농촌 어디서나 느낄 수 있다. 의성군 안전과 직원 21명은 지난 5월 31일 의성군 금성면 만천리 소재 2,000여 평의 마늘 논에서 마늘종 뽑기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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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주 정모 씨는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던 차에 의성군에서 직원들이 나와 힘든 작업을 거들어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 각종 공사와 행정업무 추진에 바쁜 가운데도 열일 제쳐두고 영농지원에 나선 공무원들의 자세가 고맙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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