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친서민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경상북도, 저소득층 및 에너지소외계층 지원
기사입력 2018.05.25 08:16 조회수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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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는 에너지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친서민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노후된 전기시설을 교체하지 못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노후된 누전차단기, 전선, 백열구, 스위치 등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여 전기사고를 예방하고,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일반 전등을 고효율인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주거환경 및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업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한국전기공사 군위군협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9세대가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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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동권 경제과장은 “친서민 에너지 복지정책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 주거환경 개선, 전기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현재 군에서 추진중인 저소득층 · 사회복지시설 LED조명 교체사업 등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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