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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새마을합창단(단장 박준자)은 29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민 200여명과 함께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날 연주회는 지휘자를 맡은 권오규(한국합창연합회 경북지회장)씨와 35명으로 구성된 의성군새마을합창단원들의 합창 발표와 의성풍물지킴이, 그리고 의성여자중학교 댄스팀 폴라리스의 특별출연으로 연주회가 더욱 빛났다. 또한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하는 애창곡과 밝고 아름다운 노래가 강당에 울려 퍼져 지역민 모두가 즐기며 늦가을 정취에 젖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의성군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매주 연습을 통해 전국새마을합창제 및 새마을한마음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대상을 수차례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기념 행사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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