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로당 찾은 청소년 봉사자들

기사입력 2018.12.01 12:51 조회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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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10여 명과 함께 ‘나눔의 손 봉사활동’ 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떡 만들기 수업을 통해 직접 어르신께 전달할 떡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서부3리 경로당에서 떡 전달과 함께 손발 마사지, 마스크팩 붙이기, 손톱관리 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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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 참여했던 참여위원 학생은 “직접 만든 떡을 전달하니 더 의미 있었고, 어르신들께서 방문한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보람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지역에 봉사활동을 해주어 매우 고맙고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를 아울러 나눔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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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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