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농촌 유입과 정착을 추진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의 힘찬 출발!

의성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여자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18.12.14 12:14 조회수 74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의성군은 청년의 유입과 안착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사업의 참여자 7명(5팀)을 최종선발하고, 11일(화) 의성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참여자 간담회를 가졌다.

 

10.jpg

 

의성군은 지난 9월과 11월에 걸친 참여자 모집에 경북도내 최대 인원인 7명 모집에 55명이 지원, 7.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외부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치며 창의성, 적극성, 기대효과,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7명(5팀)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은 농업 및 6차산업, 문화예술, 일반창업(카페) 분야이며 앞으로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최종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의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참여자간 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졌던 궁금했던 사항, 어려웠던 점, 사업의 발전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고 의성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고 사업과의 연결방안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발굴하고, ‘청년리더 아카데미’, ‘청년회의소’ 등과 같은 대표적인 청년 네트워크와의 연결도 적극 지원하며, 의성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홈페이지(young-us.kr) 개설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청년들을 유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골에 와서 사업을 하며 정착하는 것이 쉬운 과정은 아니겠지만, 청년단체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적극적이며 도전적인 자세로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격려하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장기적인 계획의 구축뿐만 아니라 정착하는 데에 발생하는 어려움도 함께 고민하며 잠재력 있는 청년들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코리아뉴스랩 & www.koreanewslab.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