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 세상!

기사입력 2019.05.05 13:32 조회수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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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군위생활문화센터 운동장에서 ‘2019 군위 어린이 큰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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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 학부모 등을 비롯 김영만 군위군수와 심 칠 군의회의장, 정안석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석 군위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와 부모님을 위한 쉼터 제공 등 엄마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송곡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일꾼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소망하며, 오늘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모범어린이 표창에서 군위초등학교 6학년 이정민 어린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많은 어린이가 군수상을 비롯해 군의회의장,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고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가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보건소,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상담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다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 드림스타트 등에서 준비한 각종 전시 부스 및 가면만들기, 손거울만들기, 개운죽 심기, 양궁 체험, 물고기 잡기 등의 체험부스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떡볶이, 불고기, 주먹밥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


한편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2019 군위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해, 군위군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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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처음 주관하는 어린이날 큰잔치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editor@koreanews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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