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이웃사촌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마을학교(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마을학교(심화반)에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운영진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월11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됐다. 해당 심화과정에서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의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총괄코디네이터의 특강 등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성군은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전략과 소규모공모사업 신청, 그리고 주민협의체 구성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가 높아져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시재생이 주민 주도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인 만큼,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에서 배운 것을 다양하게 활용하시리라 기대한다. 또한 이를 통해 안계면 도시 재생 사업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하여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이웃사랑 실천운동 등 6개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청도군은 평가항목의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거양하여 종합평가 결과 대상의 영광을 가졌다. 청도군은 베트남 딩화현에 조성중인 새마을시범마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시아‧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 30개국 300여명이 참가하는 새마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였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집 고쳐주기,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청도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더욱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새마을운동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의성읍주민자체센터 밸리댄스반은 지난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제2회 경상북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14명으로 구성된 의성읍 ‘밸리댄스’팀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특별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김대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만족도를 높이겠다. 또한 의성읍 주민자치센터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이승율 군수)은 지난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제9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행사에 참여해 청도군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대구커피&카페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150여개업체, 400여부스)로 국내외 커피와 카페 관련 비즈니스 전시관과 대구커피역사관, 커피 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시설, 로스팅대회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열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돋우었다. 청도군은 타 시·군 면적대비 다수의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는 카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로 카페와 연계된 관광지를 안내하고 독특한 카페들의 홍보지를 제작하여 소개함으로써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머그컵 만들기 체험 및 감으로 만든 지역 농·특산물 시식이벤트 등을 실시해 청도관광을 홍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로 기존 관광지외에도 카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상품화함으로써 타 시·군구와 차별화된 관광개발 정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올 한 해 동안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주요 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부산국제관광전, 마을이야기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의성군 의성읍노인회(회장 박봉출)가 지난 29일, 회원 1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읍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의성읍 시가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사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의성읍노인회 회원들은 읍분회경로당 주변 소하천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하천부유물과 폐기물을 청소했으며, 의성읍 시가지 주변도로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은 고단해도 깨끗한 의성읍을 만드는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봉출 의성읍 노인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의성읍노인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생활체조협회(회장 박근숙)가 주관하는 제12회 청도군수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3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박기호 군의장, 박권현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생활체조 클럽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에어로빅 강사의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각 팀별로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며 생활체조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추희경 라틴에어로빅시범단(한국생활체육지도자협회 포항지부)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회사에서 “열정적인 노력과 흘린 땀의 결실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및 제23회 경상북도지사 생활체육체조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생활체조를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멧돼지수렵단으로 활동 중인 수렵인 27명을 대상으로 수렵인 행동요령과 총기안전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야생멧돼지 ASF 긴급대책에 따른 멧돼지 집중 포획 실시 △사전 포획에 의해 총기 출입고 준수 등 수렵인 안전 수칙 △포획한 멧돼지 사체 관리의 적정처리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자가소비 전면금지 조치의 이행을 위해 기존과 달리 11월부터 군 관계자의 2차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매몰지로 반입시킨 사체는 친환경 이중벽 가축매몰탱크(HDPE)를 활용해 처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1월부터 지난 10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추가 인원을 투입하는 등 수렵단의 확대 운영으로 집중 포획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철저한 관리로 ASF를 차단하며, 의성경찰서의 협조를 통한 주기적인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획한 멧돼지를 자가소비하는 수렵인의 경우 포획 활동에서 영구 제외하는 등 자가소비 금지조치가 이행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2019년 경상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각북면․운문면 2개의 건강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청도군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 건강위원회 및 건강지도자 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으로는 각남면 유근민 건강위원과 운문면 정영숙 건강위원이 우수위원으로 수상하였으며, 특히 올해 신규로 사업을 시행한 각북면이 수상하게 된 것은 지난 6년간 청도군의 건강마을사업 추진 노하우와 민․관의 협력체계가 완벽함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정착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안사면 안사2리 경로당에서 열린 안전교실을 마지막으로 ‘2019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2018년에 어린이집 5개소, 경로당 18개소에서 총 2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어린이집 7개소, 경로당 36개소에서 총 43회의 교육을 실시해 교육대상과 횟수를 크게 늘렸다. 의성군은 지난 3월5일 비안면 쌍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9개월간 안전교실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노인 등의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교통‧농기계 사고 대처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체험교육 확대 실시 등으로 안전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의성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우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오전 9시~오후6시)박물관 현관 앞에서 명절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링던지기 등이 준비되어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도 마련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여행토퍼를 수령해 박물관이나 사적지에서 토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명절이면 담 넘어 서로의 음식을 나누던 정을 그리며 의성에서 생산된 명품 의성쌀(800g)을 기념품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옛 추억에 빠져 볼 수 있는‘추억의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도 있으니 비행기도 날리고 통합신공항 유치 기원에도 동참해 보자.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면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까지 박물관 1층 강당을 찾아보자. ‘토마스와 친구들’외 2편의 영화를 준비해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이같은 특별행사를 준비하며“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 다채로운 추석특별행사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만큼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관람과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3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이 외에 더 궁금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054-830 -690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