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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이 맞춤돌봄어르신에 선물 전달
어버이날 맞이 맞춤돌봄어르신에 선물 전달
의성군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맞춤돌봄 대상자 약 2,000가구에 생활지원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한다. 장기간 비대면 상황으로 어버이날 자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여 정신적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성군과 맞춤돌봄 수행기관(기쁨의집, 금성·안계노인복지관)은 기관별 독창적 아이템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과 체험활동으로 구상·선정하였다. 생활지원사와 어르신이 어버이날 기념 케이크 함께 만들기, 지원사들이 어르신들을 부모님 대하는 마음으로 손수 만든 감사카드 읽기와 카네이션 드리기, 어르신 치매와 고독 예방에 도움되는 가꾸기용 화분세트 및 의성지역 특산물인 흑마늘빵과 기지떡, 오색국수 세트도 전달한다.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각박해진 오늘날 인정 넘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의성군은 “매번 부모님의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이날만큼은 홀몸어르신이 아닌, 자랑스러운 어버이로써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상품권 발행 MOU 체결
의성군-한국조폐공사, 모바일 상품권 발행 MOU 체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모바일형 의성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3. 2.(수)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사랑의 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의성군은 2018. 8월부터 지류형 상품권 판매를 시작으로 경북에서 두 번째로 카드형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올해 3월 11일부터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을 구입해 QR코드 등을 통해 가맹점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구매 물품의 금액을 입력한 뒤 지문이나 간편비밀번호(PIN)로 인증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이용자는 판매대행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을 통해 상품권 발급과 충전, 사용 내역과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병원, 학원 등 희망하는 가맹점에서는 원격결제도 가능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바일 의성사랑상품권 도입으로 훨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