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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흥행 감독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흥행 감독
최동훈 감독... 대부분의 흥행감독들이라고 하더라도 잘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작품성을 인정 받긴 하지만 흥행은 안되거나, 흥행은 되어도 작품성은 인정 못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최동훈 감독은 진짜 그냥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갖춘데다가 장르도 너무 너무 다양하게 손대는데도 다 대박침.. 게다가 모든 작품을 연출은 물론 각본까지 직접 쓰다보니까 믿고 보게 되는 것 같음. 시작은 저의 인생 영화인 범죄의 재구성이었음.. 비록 관객수는 200만이 조금 넘었으나 그의 첫 연출 작품임을 생각할 때, 나쁘지 않은 스타트라고 생각함. 그리고, 네이버 평점도 8.97의 수작임.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개성과 독특한 구성 그리고 대사의 찰짐이 정말 최고였던 영화(개인적으로 최동훈 감독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 두번째 영화는 바로 타짜... 말해 뭐하겠음. 수많은 명대사와 짤을 생산해냄과 동시에 김윤식을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작품. 관객수는 568만.. 그의 세번째 영화는 전우치였음. 사실 이런 장르로 흥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었음. 너무 유치한 스토리이고 뻔한 내용인데다가 우리나라 CG기술로는 뭐 답이 없는 장르가 아니었나 싶음. 하지만 그는 해냈음.. 600만을 넘기며 흥행 대성공!! 게다가 강동원이라는 배우를 꽃미남 멜로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게 한 작품이 아닌가 싶음. 그의 네번째 작품은 도둑들... 사실 개봉전에 많은 우려가 있었음.. 너무 많은 주연급 배우들로 이루어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는 영화가 되진 않을지에 대한 걱정.. 그리고 그동안 영화를 찍었다 하면 흥행 참패의 배우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었음..(이정재, 전지현 등등) 하지만 우려를 불식시키고 드디어 100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기고 대한민국 역대 영화 흥행순위 5위에 랭크됨.. 그리고 다섯번째 작품인 암살... 개인적으로는 그의 작품 중 제일 별로였긴 했으나 역시나 10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역대 대한민국 흥행순위 7위에 랭크... 뭐 상업영화 감독이라고 욕먹거나 비슷한 플롯과 특징을 보이긴 하지만, 이만큼 뻔한 영화를 뻔하지 않게, 그리고 재미와 흥행을 모두 잡는 감독은 정말 대한민국 역대 넘버원이 아닌가 싶음... 2~3년에 한번씩 나오는 그의 작품.. 내년쯤에 개봉될 도청(가제)도 기대해봅니다..ㅎ
의성군, 탄소중립 포럼 성료
의성군, 탄소중립 포럼 성료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대구신문(사장 김상섭)은 지난 27일 의성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2023 의성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성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기조강연, 의성군 온실가스 배출현황 설명, 주제발표, 패널 및 청중토론으로 이루어진 포럼의 모든 내용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순서로 기조강연을 맡은 남광현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지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탄소중립의 국내외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나의 탄중일기’를 소개하며 생활속 실천을 강조하였다. 이어, 의성군 도시환경국 권현수 환경축산과장은 의성군 온실가스 배출현황과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는 군의 여건 및 향후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는‘탄소중립과 미래농업’‘의성군 이산화탄소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한 사례조사'에 대해 이원태 금오공대 환경공학과 교수와 김희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패널들이 참여하여 지정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의성군의 탄소중립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중립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군민들의 탄소중립 이해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의성군이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탄소중립이 생활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한다고?
전국 최초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한다고?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 세촌2리(이장 박대용) 마을은 서울제일정형외과병원과 전국 최초로 비대면 재활운동 재능기부 MOU협약 체결을 맺고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촌2리 마을 이장님(박대용)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굽은 허리로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한 주민을 위해 이장님이 방송에 도움을 요청하여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농한기 마을주민들을 위해 병원에서 텔레비전과 모니터를 지원받아 웹캠을 이용한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열 수 있게 했다. 서울제일정형외과병원 전문운동처방사들은 매주 금요일 병원에서 지원한 웹캠으로 맨손 운동, 음악에 맞춘 웃음 체조,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건강백세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모니터속의 강사의 움직임에 맞춰 따라하기 어려웠던 동작도 계속 반복하다보니 점점 잘 따라하게 됐다”라며 “노래에 맞춰 운동하니 너무 재밌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매주 월요일에는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여 감성에 젖어 들게 할 ‘추억의 고전 영화’를 상영한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이번 강의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