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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 공무원,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방문간호 공무원,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은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방문간호 공무원이 배치되어 취약계층 중심으로 건강 상담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017년 1월 12일 봉양권역 맞춤형복지팀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였으며, 2020년 7월 20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전환하여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주민의 보건과 복지 욕구 상담 및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2021년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평가에서 봉양면이 1위를 수상하였다. 취약계층(수급자 및 차상위) 214가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월 4회 경로당 중심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더불어 복지를 챙겨서 주민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며,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방문간호 및 건강상담을 받은 김00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유달리 더워서 힘들었는데, 보건복지팀에서 먼저 찾아와주셔서 상담하고 건강 관련 조언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간호사 직원 충원으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더욱 한 발짝 상승되길 바라며, 이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5월 꽃향기 세탁 Day' 완료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5월 꽃향기 세탁 Day' 완료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의성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다자녀・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5월 꽃향기 세탁DAY’가 지난 5월 31일에 완료되었다. ‘5월 꽃향기 세탁DAY’는 의성군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다자녀・한부모가정 21가구를 선정하고, 아직 정리하지 못한 겨울 이불 등 (97장 세탁비 일백만원 상당)을 수거,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지난 4월 무료세탁해봄 사업을 통해 의성 지역 내 취약계층(노인, 심한장애인 등)에게 찾아가는 방문 수거,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무거운 이불을 직접 세탁하는 것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서비스가 지역주민들로 복지 체감도가 높고 큰 호응을 받았던 사업으로 다문화・다자녀・한부모가정으로 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실시하였다. 김수미 의성군 가족센터장은 “초여름을 지나고 있는 시기임에도 아직 극세사 이불을 정리하지 못한 가정이 많아 마음이 쓰이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지역안에 유관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시너지를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있다. 이후에도 각 기관의 강점들을 살린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사회 환원 사업이 꾸준하게 지속되며 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유관기관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애써 준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지역 내 다문화・다자녀・한부모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들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