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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조문국박물관,‘추석맞이 특별행사’다채롭게 마련
의성조문국박물관,‘추석맞이 특별행사’다채롭게 마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의성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우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오전 9시~오후6시)박물관 현관 앞에서 명절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링던지기 등이 준비되어 조상들이 즐겼던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도 마련된다. 의성조문국박물관 여행토퍼를 수령해 박물관이나 사적지에서 토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명절이면 담 넘어 서로의 음식을 나누던 정을 그리며 의성에서 생산된 명품 의성쌀(800g)을 기념품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옛 추억에 빠져 볼 수 있는‘추억의 종이비행기 날리기’행사도 있으니 비행기도 날리고 통합신공항 유치 기원에도 동참해 보자.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오붓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면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까지 박물관 1층 강당을 찾아보자. ‘토마스와 친구들’외 2편의 영화를 준비해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이같은 특별행사를 준비하며“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박물관에서 전시도 보고 다채로운 추석특별행사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만큼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관람과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3일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이 외에 더 궁금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054-830 -6909)로 문의하면 된다.
연말에 선물하기 좋은 지역 농산물 추천
연말에 선물하기 좋은 지역 농산물 추천
추석 연휴가 코 앞이다.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아직도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이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오래 고민할 필요없이 믿고 살 수 있는 선물은 없을까? 이번 추석, 의성군에서 가성비는 물론 주고받는 이들의 마음도 가득 차는 농특산물을 3가지를 추천했다. 「4년 연속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의성 마늘소」 의성군과 의성축협, 의성마늘소작목회가 협력해 공동관리하는 ‘의성 마늘소’는 올해도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선정될만큼 철저한 관리는 기본이며, 도축 시 1등급 이상의 품질이 인증된 소고기만 '의성마늘소' 브랜드를 붙여 판매한다. 의성마늘을 마늘 경작 농가에서 직접 수매해 먹인 마늘소는 몸에 좋은 것은 물론 맛도 뛰어나 아는 사람들은 마늘소만 찾는다고 한다. 이번 추석, 소고기 선물을 찾는다면 품질좋은 의성마늘소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항산화, 항염, 항암 효과. 의성흑마늘 진액」 소중한 분께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흑마늘을 눈여겨 보자. 흑마늘이란 마늘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발아‧발효‧숙성‧건조시켜 마늘 특유의 매운향은 날아가고 달짝지근한 맛이 나도록 만든 건강식품으로, 의성흑마늘은 전국에서 가장 품질이 뛰어난 의성마늘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흑마늘은 마늘 특유의 맛과 향이 적고 마늘의 유익한 성분은 증가시켜 남여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10배나 높고 항염항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이번 추석,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라면 꼭 눈여겨보자. 「주부들이 좋아할 실속 선물! 의성마늘」 격식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반길 선물, 바로 의성마늘이다. 마늘은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식품 가운데 하나로 그 효능은 이미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의성마늘은 두말할 필요없는 최고의 브랜드다. 가까운 이에게 포장만 화려한 공장식 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싶지 않다면 의성마늘을 골라 센스를 발휘해 보자. 의성군은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의성장날 쇼핑몰(https://mall.usc.g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광장 직거래 장터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행사를 여는 등 우수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의 가치는 소비자들이 더 잘 알고 계신다. 다가오는 추석, 의성 마늘을 활용한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고 다음달에 열릴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마늘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는 우수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슈퍼푸드장터와 화려한 행사, 그리고 먹거리가 준비되었다고 하니 마늘축제도 놓치지 말고 찾아보자. 선선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기분좋은 추억하나를 더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이용편리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의 임대농기계 이용편리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풍각면 송서리에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을 포함한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서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농기계 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도 처음 청도읍 원정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한 청도군은 농기계 임대 이용객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는 3,600여대의 농기계가 임대됐다. 그러나 산서 및 산동 지역 농업인들은 원정리 본소까지의 먼 이동 거리와 그에 따른 임대 농기계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점 등의 불만 제기로 이번 분소 개소는 산서 지역 이용객들에게는 크게 반가운 소식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는 풍각, 송서 지역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1억여원의 사업비로 부지 7,882㎡, 건물 919㎡의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되었다. 아울러 안전교육과 같은 여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넓은 교육장과 처음 접하는 농기계를 농업인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실습장까지 갖춰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4명의 인력이 상주해 트랙터, 승용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32종 124대의 장비를 갖춰놓고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추후 점차적으로 기종 및 수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사용은 사용일로부터 2주전 전화접수(☎372-7312) 또는 홈페이지(http://aml.cd.go.kr 회원가입 후 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 준공식으로 본소를 이용하는 인원 분산 효과에 따른 대기시간 단축으로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거리가 멀어 본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데 문제점이 많았던 농업인들이 수 천 만원에 달하는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사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