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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는 어디?
귀농귀촌 1번지는 어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국토부, 농식품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차별화된 귀농귀촌 발전 전략과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4회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및 공공디자인 등 7개 부문에 101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의성군은 귀농귀촌 정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의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견인하기 위해 귀농귀촌체험투어, 귀농인 영농체험 현장학습,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의성군의 농업현장을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동기와 확신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유치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착오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토지·주택·창업 자금 융자사업과 각종 생활비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영농기술 전수,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물질적 기반 마련과 정서적 안정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새내기 귀농귀촌인 육성 교육, 선진귀농지역 현장교육, 농업대학 운영 등을 통해 역량 있는 농업리더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의성군은 2014년 214가구 419명이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5년 446가구 643명, 2016년 502가구 741명으로 증가했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721가구 1,050명으로 4자리 수를 기록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으로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찾아오는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며 “앞으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지리적 이점 등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산물로만 지역을 알리는 시대는끝났다! 지역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노력들
농산물로만 지역을 알리는 시대는끝났다! 지역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노력들
과거 농산물로만 지역을 홍보하던 패러다임을 지나 이제는 각각의 지역마다 전문성 있고 특화된 분야로써 지역을 알리는 노력이 일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월 7일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개최하고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스포노믹스 대상’ 시상식에서 경북 의성군(김주수 군수)이 국내 스포츠산업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스포츠 산업 육성 공적으로 특별 공로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에 들어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으로 스포츠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의성 출신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은메달 획득으로 전국에 컬링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더욱 기세를 몰고 있다. 의성군은 2006년 국내 유일의 컬링 전용 경기장을 세웠고, 전국 및 세계대회 유치, 국내외 전지 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으며 지역 인지도 상승 및 경제 활성에도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세계적인 아이스 메이커 마크 캘런은“의성 컬링센터 아이스는 전 세계 컬링센터 중 상위 1%에 들어가는 최고 수준이다”라고 찬사를 보내기 했다. 또한 의성군은 본래 1980년대 후반부터 씨름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씨름의 본고장으로 김태성, 이준희, 이태현 등 수많은 선수 및 지도자를 배출해냈으며 현재 씨름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12억원을 투자해 낡은 씨름 훈련장을 신축하고, 10억원을 들여 초·중·고등학교 및 군청 선수단을 출범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대체육회가 공모한 중소도시형 지역 스포츠클럽에 군단위 최초로 선정되어 테니스, 탁구, 풋살,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가능하게 함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스포츠 복지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의성군은 지속적인 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 및 전국·세계대회 유치, 생활체육 인구 확대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을 발전시켜나가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지역의 발전과 오로지 군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추진 한 여러 가지 스포츠 정책들이 의성군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잡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와 문화, 관광 등을 융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산수유ᐧ홍화로 요리를?
산수유ᐧ홍화로 요리를?
의성 산수유ᐧ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산수유ᐧ홍화를 활용한 김장김치담기 체험', '산수유ᐧ홍화 삼계탕 컬리너리'를 실시했다. 의성 산수유ᐧ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2회에 걸쳐 의성 산수유ᐧ홍화 컬리너리 투어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추진된 컬리너리 투어는 업체 체험(지당들, 산수유 효소 만들기), 조문국 박물관 관람, 지역 산수유ᐧ홍화를 활용한 음식체험(삼계탕), 업체 체험(이루화, 산수유ᐧ홍화 효소를 활용한 김장김치담기)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진행된 3차례의 성공적인 컬리너리 투어를 발판으로 이번에 시행된 컬리너리 투어 역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고, 아울러 의성 지역 브랜드 홍보에도 효과적이었다. 의성 산수유ᐧ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2017년에 추진한 의성 산수유ᐧ홍화 명품화 컬리너리 투어를 통해 지역기반 6차 산업형 관광 상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컬리너리 투어 비즈니스 모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평가했다. 황현직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의성 산수유ᐧ홍화 컬리너리 투어는 지역 브랜드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지만 6차산업의 지역모델로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들이 완성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떠오르는 지역 관광지에서 즐기는 봄
떠오르는 지역 관광지에서 즐기는 봄
최근 경북 군위군이 떠로으는 지역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작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위치한 팔공산 일대 2.0km 면적의 탐방로 ‘원효 구도의 길 ’과 고로면 인각사 주변에 조성한 5.3km ‘효도의 길’인 일연 테마 로드를 많은 도시민들이 트레킹 코스로 찾고 있다. 또한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 삼존석굴과 아름다운 돌담길을 자랑하는 대율리 한밤마을, 일연스님이 생애 마지막을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완성한 곳으로 유명한 인각사, 1930년대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또한 마을 내 1970년대 풍경을 재현한 테마박물관인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등도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군위군 우보면 미성리를 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데, 산성면 화본역과 화본마을, 고로면 일연 테마 로드,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등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영화 속에서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도시민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위군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관광안내, 여행지도, 책자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더욱 지역 홍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31일 개최
해운대문화회관,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31일 개최
2017년 10월 24일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공연 콘텐츠사업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을 10월 31일(화)부터 11월 4일(토)까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은 낭만의 재즈향연 부산 유일의 상설 재즈콘서트 ‘JAZZ 와인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특별 릴레이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2017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정상급 재즈밴드 이정식쿼텟, 이한철밴드, 전제덕밴드와 일본 프랜드 프라이드 보컬 출신 시호 카와자나 듀오의 ‘특별한 재즈 와인에 빠지다’와 제4회 부산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 재즈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 달에 한 번 해운대문화회관은 향긋한 와인향과 함께 흥겨운 또는 낭만적인 재즈선율을 선사한다.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재즈를 즐기고, 와인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의 공연콘텐츠 사업으로 진행하여 해운대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실시한다. 제4회 해운대 페스티발은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며, 4일간 국내외 최정상급 밴드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재즈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부산의 새로운 재즈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는 제4회 부산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 결선이 10월 31일 화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펼쳐진다. 전국 신인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온라인 예심을 거친 팀들이 본선무대에 오른다. 결선무대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해운대구청장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되며, 2018년 재즈 와인에빠지다 본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재즈루키밴드 컨테스트에는 전문가 심사위원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이 직접 관객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심사에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새로운 뮤지션들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공연장 내에서 벌어지는 축제 뿐 아니라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해운대문화회관 내 에서는 음악과 재즈 관련 소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핸드메이드 물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재즈 프리마켓이 열려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제4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 행사 개요 일시 : 2017년 10월 31일(화)~11월 4일(토) 오후 8시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주최 : 해운대문화회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해운대문화회관, 문화기획단 무대공감 후원 :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해운대구 티켓 : J석 4만원/R석3만5000원/S석3만원 11월 1일(수)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5th ‘이한철 밴드’ 11월 2일(목)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6th ‘이정식 쿼텟’ 11월 3일(금)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7th ‘시호 카나자와 듀오(Japan)’ 11월 4일(토) PM8 - 재즈 와인에 빠지다 108th ‘전제덕 밴드’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 좌석 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 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
최경주 선수,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SK-한화 전 시타 시구 진행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는 최경주 선수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경기에 앞서 대회운영 총괄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시타 및 시구자로 나섰다. 최경주 선수는 “인천 시민 여러분과 야구 팬들 앞에 서게 되어 설렌다. 마침 오늘이 45번째 생일인데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되니 뜻 깊은 생일 선물을 받은 것만 같다. 올해는 2015 프레지던츠컵 수석 부단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특별한 해인데 올해 생일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10월에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매트 카미엔스키 PGA투어 부사장은 “야구는 전통적으로 미국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한국에 와서 지내는 동안 야구의 열기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열정적인 한국 스포츠 팬들이 종목을 넘어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2015 프레지던츠컵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대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경주 선수는 이번 주 21일부터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기간 중 대회장에는 최경주 선수가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직을 맡고 있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트로피가 전시되며, 프레지던츠컵 개최를 기념해 최경주 선수의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10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홈페이지(http://2015presidents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동석의 힘…'범죄도시', '남한산성' 제치고 1위
마동석의 힘…'범죄도시', '남한산성' 제치고 1위
'범죄도시' 마동석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전날 42만5천344명을 불러모으며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 당시 3위로 출발했으나, 6일 '킹스맨:골든서클'을 제치고 2위에 오른 뒤 마침내 정상을 차지했다. 순제작비 50억원이 투입된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180만6천838명을 기록, 이날 중 손익분기점(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범죄도시'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극악무도한 폭력조직 장첸(윤계상) 일당을 쫓는 내용의 범죄 액션이다. 2004년 실제 있었던 조폭소탕작전을 바탕으로 했다. 이 작품은 올해 추석 극장가에서 경쟁작에 비해 주연배우나 감독의 인지도가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로 호응을 얻으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답게 폭력의 수위는 높은 편이지만, 남다른 체구를 자랑하는 주인공 마동석이 주먹 한 방으로 평화를 지키는 '액션 히어로'로 등장해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 영화로 데뷔한 강윤성 감독이 친구인 마동석과 손잡고 '마동석 맞춤형 캐릭터'를 개발한 덕분이다. 남한산성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남한산성'은 연휴 막판에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전날 36만5천584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 수는 299만7천728명이다. '남한산성'의 순제작비 15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500만 명이다. 절제된 연출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영상미, 김윤석·이병헌 등 배우들의 호연, 시대를 건너뛴 묵직한 메시지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다소 지루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킹스맨:골든서클'은 전날 20만3천171명을 추가하며 총관객 수를 440만 명으로 늘렸다. '아이 캔 스피크'는 12만6천804명을 불러모아 4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은 286만9천111명이다.
울산에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떴다
울산에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떴다
2017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으로 역량강화를 다녀왔다. 이번 역량강화는 울산 방문의 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강진 방문의 해를 마케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 추진위원과 실무 지원 공무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견학단은 울산대교와 시가지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지난해 야간개장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울산전망대를 제일 먼저 찾았다. 수익창출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강진 청자타워에 접목 할 부분이 없는 지 관광해설사 설명을 꼼꼼히 들었다. 특히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마을회 회원 100명이 전망대 진입도로변에 철쭉 700여 그루를 심고,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하는 등 군민이 참여한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가우도와 함께 2017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왕암공원과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았다. 산업도시로 오염된 태화강 살리기 운동결과 도심 속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태화강십리대숲은 매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9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1,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닮은 점이 많아 해설사와 많은 질문이 오고갔다. 태화강십리대숲을 찾은 견학단은 관광객들에게 강진 방문의 해 조끼를 입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10월에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K-POP 콘서트,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 잔치를 집중 홍보했다. 이외에 고래박물관과 자수정 동굴나라를 방문해 강진에 연계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소통을 통해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다. 민관 추진위원회 마삼섭 공동위원장은 “울산 견학을 통해 관광으로 인한 지역경제 효과와 군민 참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과 함께 방문의 해를 꼭 성공시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오는 29일 제3회 작천황금들 메뚜기 축제를 시작으로 마량미항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가을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강진 방문의 해 민관 추진위원회는 갈대 축제장 코스모스·국화꽃 단지를 관리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구, 제1회 서구민 노래자랑 개최
서구, 제1회 서구민 노래자랑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제3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를 기념하여 제1회 서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민 노래자랑은 오는 14일 억새축제 개막식 프로그램으로 억새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3일에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3명이 이날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다. 이번 노래자랑은 지역민들이 내 고장의 축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2명 등 입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본선 입상자 모두에게 도심속 문화예술축제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본선에 진출한 13명이 오는 27일 오후6시 풍암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서구민 노래자랑 파이널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서구민이 남녀노소 별도의 자격조건 없이 참가하며 억새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올해 3회로 접어든 2017년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극락교 일원(영산강 자전거 안내센터)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경연대회, 체험행사 및 갈대를 킬러콘텐츠로한 걷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www.seogu.gwangju.go.kr) 또는 문화체육과(062-360-7186)로 문의하면 된다.